쪽파와 김을 준비해 주세요.김은 냉동실에 보관해 주신 곱창 김을 사용해 주신 것입니다만.보통 돌기라도 괜찮아요.곱창 김은 매년 김 양식 초기에 나오는 첫 번째 김입니다.일반 김보다 풍미가 높고 두께가 있어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김을 뺄 때의 모습이 호르몬과 비슷하기 때문에 호르몬 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소금을 넣고 끓인 물에 와계기를 먼저 삶아요이때 하얀 부분을 먼저 재워주시고 10초 정도 끓이시면 됩니다.그리고 나머지 부분을 넣고 살짝 데치도록 하겠습니다최대 30초를 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삶은 쪽파는 찬물에 금방 옮겨서 열을 식히고 손으로 물기를 꼭 짜줍니다그리고 손가락 길이만큼 큼직큼직큼직하게 잘라주세요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프라이팬을 약한 불로 달구어 김을 굽습니다.왼쪽) 구운 김(김/오른쪽) 생(성)
전체적으로 녹색을 두드러지게 굽고, 김의 위치를 조정하면서 가장자리도 제대로 구워냅니다.
구운 김은 비닐에 넣고 손으로 부숴요.간장 1큰술, 멸치액젓 0.7, 매실추출물 0.7, 다진 마늘 0.3, 참기름 1.5, 참깨 적당량을 더해 양념장으로 합니다.매실 엑기스의 경우 설탕 0.3큰술로 대체 가능합니다.볼에 삶은 쪽파를 넣고 손도 풀어주고김의 12분, 양념장의 12분량을 넣고 살짝 섞습니다양념 전의 김은 부피가 크므로 2~3회에 나누어 무치면 간단해요.나머지 김과 양념장, 청양고추를 더하겠습니다.그리고 다시 한 번 잘 버무려서 쪽파무침을 마무리해요.묵은지요리 쪽파요리 :: 쪽파김무침 굽는 것이 일이라면 하나 할 수 있지만 짠맛이 도는 양념에 주물럭거려두면 그야말로 극소! 약간 매콤하고 짠맛이 나야 밥반찬으로 제격입니다.달래장에 김 싸서 먹는 재미도 있지만 따뜻한 밥에 김을 듬뿍 올려서 푸짐하게 먹는 것도 그 나름대로 맛이라면 맛!얼마 남지 않은 김무침은 냉동실에서 떡국의 떡을 꺼내 떡국을 만들고 양념으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냉동실에 잠긴 김이 있으면 당장 소환!짭조름한 #쪽파무침으로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겨울 내내 먹던 오래된 김의 맛있는 변신! 달콤한 쪽파를 더해 주물럭버물럭 무치면 반찬으로 딱 좋습니다.쪽파김 만드는 법: 1. 쪽파는 소금을 넣고 끓인 물에 살짝 데쳐 2. 물기를 짠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3. 마른팬에 김을 노릇노릇하게 구워 4. 비닐에 재워 산산조각 낸다.양념장을 만든다. 볼에 쪽파, 김 1/2분량, 양념 1/2분을 넣고 섞는다.남은 김과 양념을 넣고 다시 한번 버무려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