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을 만드는 방법은 전날 녹두를 불려놔야 합니다녹두는 12시간 이상 불린 다음 물을 살짝 넣고 갈아요숙주는 씻은 후 물을 조금 넣고 찐 후 물기를 제거한 후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작년의 김장김치입니다조미료를 씻은 후 물기를 빼고 송송 썰고 풋고추와 대파, 쪽파도 송송 썰어서 준비했습니다.다진 돼지고기에는 후추, 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을 넣고 밑간을 합니다.엉키지 않게 잘 저어주면서 골고루 익혀줍니다애호박은 넣어도 안 넣어도 돼요채썰어서 넣어주세요. 저희는 채 썰어서 냉동해서 해동해서 썼어요모든 재료와 녹두가루를 넣고 찹쌀가루를 넣어서 농도를 맞춥니다찹쌀가루만으로 녹두빈대떡을 만들어도 좋지만 구웠을 때 잘 뭉치지 않고 녹는다면 부침가루를 조금 더 넣어 딱딱한 반죽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야채가 많이 들어가면 녹두전에 물기가 많아 부침개를 보냈을 때 번질 수 있으니 농도를 보면서 가루류를 넣어주세요.간은 소금으로 넣어 드시면 됩니다.
녹두빈대떡은 특히 기름을 두르거나 충분히 예열하여 구워 바삭바삭하게 조여서 맛있어요.반죽을 넣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녹두 빈대떡을 만들 때 그 눈에 홍고추를 숭숭 썰어서 올렸는데 홍고추를 올려놓는 게 더 예뻤어요.쿠쿠쿠쿠
쫄깃한 녹두전, 어찌나 냄새가 좋은지~ 돼지고기는 생으로 반죽에 넣어도 좋지만, 한번 볶는 것이 속까지 익었는지 딱딱하지 않은지 흐릿하지 않아서 좋아요.
역시 부침개는 바로 부쳤을 때 먹는 게 묘미!!막걸리 한 잔이 생각났지만 아직 굽는 전이 정말 많아서 오늘은 참고 열심히 남은 전을 담가봤어요.고추를 다져서 돼지고기의 냄새도 잡아주고 녹두의 고소함이 가득한 녹두빈대떡입니다.~오늘은 칼퇴를 노렸지만 실패했네요 나는 몇가지와 떡을 만들고 저녁을 만드는거야~ 이시간 말이죠~ 여러분도 열심히 요리를 준비하고있나요?
녹두빈대떡은 손이 많이 가고 재료 준비도 많은데 그만큼 고소하고 바삭바삭하고 영양만점 부침개에요~ 정성이 담긴 만큼 더 맛있겠죠?^^
마지막으로 저는 타임을 마무리 하면서 칼자루 마무리 샷을 찍어봤습니다 시원한 맥주 마시고 자야겠네요~!!! 명절 스트레스야~ 훠이훠이~!!